암 퇴치 하기
일반적으로 인간의 세포는 성장(Growth), 분화(Differentiation), 프로그램된 죽음(Apoptosis)의 과정을 거치거나 세포 성장이 정지된 상태를 유지는 것으로 엄격하게 조절을 받고 있습니다. 정상세포가 아닌 암세포의 경우 세포의 유전자 중 일부에 이상이 발생하여 이들 유전자의 산물인 단백질의 특성이 바뀌게 되고 그 결과로 세포 성장 조절에 이상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세포 성장 조절의 이상은 유전자의 변이를 동반하므로 암은 유전자의 이상에 의한 유전자 질환인 것입니다.
오늘날의 대부분의 암은 인간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농약과 비료 등을 사용해서 얻은 농축산물 등과 오염된 공기, 오염된 물 때문에 생긴 공해독으로 인체 내부의 생리기능 파괴 내지는 인간 체세포의 중독 증상들이다.
발암원은 매우 다양한 화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고 그 자체로는 물에 잘 녹지 않고 인체에 영향력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암유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지만 인간의 몸에 들어와 직접 작용하는 직접 발암원과 수천 가지의 화학반응이 관련된 복잡한 현상대사가 되어 활성화됨으로써 발암의 기능을 나타내는 간접 발암원이 있음이 밝혀지면서 해소되었고 지금까지 알려진 대부분의 발암원은 간접 발암원이며 일부만이 직접 발암원입니다.
직접 발암원은 인체의 정상세포에 존재하는 DNA나 RNA 그리고 단백질에 공유결합을 형성하여 이들의 구조와 기능을 변화시킴으로써 암을 유발합니다.
간접 발암원은 그 자체로는 영향력이 약하지만 체내에 흡수된 후 간세포에 존재하는 특수한 P450효소계에 의해서 대사됨으로써 활성화되어 강한 반응성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러한 발암원이 암을 유발하는 과정에는 발암원이 아닌 다른 물질이 관여하여 암유도를 촉진하게 됩니다.
이는 발암기전이 한 단계 과정이 아니고 여러 단계로 일어나는데 암유발 개시단계, 암유발 촉진단계, 양성 종양에서 악성 종양으로 전환하여 악성 종양의 특성이 증대되는 과정인 암진행단계가 있다.
이 단계에서는 암유전자와 암억제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점차 증가하며 염색체의 이상이 분명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정상 세포의 변화 연구
정상 세포가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는 위험요인에 노출되었을 때 암세포로 변하게 되고 따라서 암이 발생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세포핵의 구성요소 중에는 DNA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 DNA의 구조가 변화하여 암세포가 생성됩니다. 이렇게 변형된 세포는 분열하여도 계속 변형된 DNA를 갖게 되며, 결국 이것들이 계속 분열증식하여 암이 발생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일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대개 20~30년에 걸쳐 여러 종류의 유전자 변이가 축적되어 암이 발생합니다.
여기서 암발생에 있어 5~10% 정도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의 이상에 의한 유전적 영향을 받습니다.
흔히 실제 암발생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는 흡연, 발암성식품, 화학물질, 발암성 병원체 등에 정상세포가 노출되면 유전자의 변이를 일으키게 됩니다.
면역계의 이상 연구
인체의 정상적인 면역기능은 신체 내에서 생성되는 종양세포 1,000만 개까지는 파괴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임상적으로 암이 발견될 정도로 암세포의 분열과 증식이 커지는 경우는 최소한 10억 개의 종양 세포를 포함하게 되므로 면역기능에 의하여 파괴될 수 있는 수준을 훨씬 넘어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암세포가 제거되지 못하고 암이 발생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폐암의 경우에는 암세포가 10억 개의 종양세포로 발전하는데에 20~30년에 걸쳐 유전자 변이가 축적되어 암이 발생합니다.
병의 조기 진단과 평소에 건강한 생활습관이 장수의 지름길인 것입니다.
적정한 치료, 맑은공기, 맑은물, 오염되지않은 음식물, 유익한 자연식물, 맨발걷기, 가벼운등산 등 운동과 식생활습관 변화가 필요 할 시점이다.
그리고 마음을 비워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것도 한 방편이다.